유기농 문화센터는 올바른 식재료를 사용하여 먹을 수 있도록 건강한 식문화 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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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 21일 강남구 마을밥상 '소확밥' - 막장 담그기
작성일자 2019-10-29
조회수 25


[10월 21일 강남구 마을밥상 '소확밥'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수업은 특별히 서울시식생활학부모 강사님이시자 조숙자 명인의 며느님이신 선미순 선생님께서 막장 담그기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오늘의 다과는 사과대추와 귤입니다.



유기농문화센터와 선미순 선생님의 소개로 소확밥이 시작하였습니다.



막장을 담그기 위해서는 보리쌀과 메주가루, 소금(천일염), 물이 필요합니다.
우선 보리쌀을 잘 씻어서 밥을 짓습니다.



보리밥이 완성되는 동안 장 담그기에 대하여 많은 팁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보리밥이 다 지어졌다면 식힌 뒤, 메주가루와 소금으로 간을 하여 물로 농도를 맞춥니다.
물의 농도는 밥의 되기나 메주가루의 입자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면 됩니다.



숨 쉬는 항아리에 담아 발효하는 것이 베스트지요.
오늘 센터에서는 항아리는 아니지만 유리용기에 담아서 보관했습니다. 저온 발효를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생각보다 쉬운 막장담그기에 수강생분들께서 흥미로워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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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을 최소한으로 소확밥, 식사 시간



대두를 넣어 현미밥 레시피도 배웠습니다.



지금 부터 겨울내 드시면 되는 팥범벅, 오늘은 고구마와 땅콩을 넣었어요.



감자와 매콤한 꾀리고추 그리고 미나리를 넣었습니다.



오른쪽은 선미순선생님께서 가져오신 막장입니다.
각각 6개월(위), 3개월(아래) 발효된 것이라 색이 다릅니다.

왼쪽은 수업시간에 간단하게 만든 장입니다.
조숙자 명인의 된장에 두부 한 모와 양파를 넣어서 만든 저염된장인데요, 쌈채소와 같이 먹어도 좋고 비빔밥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저번주 소확밥 시간에 만든 연근무물김치입니다.
수강생분들께서 시원하다면서 너무 좋아하셨어요.





각자 먹을만큼 담았습니다.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비폭력, 공존의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함께 오순도순 식사를 하며 이야기도 나눕니다.
식사 후에는 소확밥을 통해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한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소확밥을 들으신 후 플라스틱에 대해서 더 찾아보셨다는 분도 계시고, 이미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계셔서 플라스틱 줄일 수 있는 팁과 정보를 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이야기를 함께 나눈 후,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영상도 함께 시청합니다.

우리가 사용한 플라스틱은 결국 우리의 몸으로 돌아오게됩니다. 최근에 기사에 따르면 일주일에 평균 신용카드 1개 분량의 플라스틱을 먹고 있다고 하니,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겠죠.



자연스럽게 우리의 몸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럼 어떻게 먹어야하는 걸까요?

육류, 어류, 가공식품을 피하고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먹으면 됩니다. 물론 농약친 것보다 유기농이 훨씬 건강에 좋지요. 최소한 밥만큼은 유기농 현미밥으로 드시라고 권고합니다. 그리고 오방색과 오행에 맞는 밥상까지 차린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수강생 한 분께서는 건강한 음식, 밥상과 폭력의 상관 관계에 대해 알고, 플라스틱 줄이는 법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분께서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인식하지 못하고 지내왔던 시간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앞으로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합니다.

나 하나만 실천한다고 뭐가 달라지겠냐는 생각보다는 본인부터 실천을 시작한다면 점차 주변의 사람들도 바뀌고 나아가서는 사회 전체가 바뀌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막장 담그기를 재능기부 해주신 선미순선생님과 강성미 원장님 그리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