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문화센터는 올바른 식재료를 사용하여 먹을 수 있도록 건강한 식문화 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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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 22일 강남구 마을밥상 '소확밥' - 기후와 밥상 토크
작성일자 2019-10-30
조회수 22

[10월 22일 강남구 마을밥상 '소확밥'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다과는 귀여운 미니사과입니다.



수강생분께서 이쁜 꽃을 한 다발 사오셨어요.
유리병에 이쁘게 잘 담아 놓았답니다.



오늘 수업은 PD이자 요리를 멈추다의 저자이신 심채윤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심채윤 선생님은 4,5년 전에 건강상의 이유로 채식을 시작하셨다가 점차 환경과 동물에 대해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지속 가능한 삶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업 시작은 짧은 영상 두 편을 시청하면서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이 영상은 심채윤 선생님께서 직접 인터뷰를 하시고 편집하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I0Nb6CtowI&feature=youtu.be

지난 100년 동안 지구의 기온이 1도나 올랐다고 하는데요, 2도까지 올라가게 된다면 지구는 이전과 같은 안정된 기후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기후를 되돌리기위해서는 채식위주의 식단을 해야합니다.



사람들이 먹기 위해 키우는 소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는 지구상 모든 운송수단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보다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또한 곡물을 생산하는 것보다 육류 생산을 할때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고기를 줄이게 된다면 에너지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습니다.



분뇨의 문제도 심각한데요. 돼지를 키우는 한 마을에서는 저수지 하나가 돼지의 분뇨로 가득 차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자연식물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현미밥, 통곡물 빵, 견과류, 쌈채소, 김 등등 채식으로도 모든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채소를 생으로 혹은 익혀서 먹어야한다고도 말씀하십니다.

비건을 하게되면 선순환의 고리로 많은 것이 좋아지게 됩니다. 나의 건강부터 시작하여, 장볼 때 지출도 줄어들고 환경도 좋아지게 되며 정신 또한 맑아진다고 합니다. 맑아진 정신은 또 신체적 건강으로 이어지겠죠.



세계는 점차 변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내년부터는 공식석상에 나오는 기본 식사는 모두 채식으로 제공되고, 영국에서는 국민의 20프로가 베지테리언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채식 인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채식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시도하려고 하기보다는 일주일에 하루씩 채식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면 점차 변하고 있는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탄소배출을 최소화 하는 소확밥, 공존의 밥상



대두가 들어간 유기농 현미밥입니다.



원장님표 간장감자 조림은 유채나물 때문에 국물도 맛났어요.



고구마와 땅콩을 넣어 만든 팥범벅입니다. 땅콩 씹히는 맛이 솔솔합니다. 해 드셔보세요.

얼마전까지는 고구마팥범벅에는 소금을 넣지 않았는데요, 날이 추워지면 몸에서 소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오늘은 소금간을 하였다고 합니다.
요즘 땅콩을 먹는 제철이라고 합니다. ㅎㅎ



유기농문화센터 김치는 드셔보아야되요. 군침이 그냥그냥 밥도둑입니다.



오방색샐러드와 간장드레싱은 언제 먹어도 좋아요.



수강생분들께서 정말 좋아하셨던 연근무물김치입니다. 폐와 심장을 위해 만든 물김치라고 합니다.



각자 먹을만큼 푸짐하게 담았습니다.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소확밥이 차려졌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하였습니다.

수강생분께서는 오늘 수업을 통해 미래의 기후의 심각성을 알게되었고, 기후와 먹거리가 매우 밀접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재능기부하여 열강해주신 심채윤 선생님,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