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문화센터는 올바른 식재료를 사용하여 먹을 수 있도록 건강한 식문화 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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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성미 원장의 오방색과 제철 채소의 오행밥상
작성일자 2019-02-01
조회수 120

오늘은 <강남서초 교육지원청>선생님들의 요청에 의한 강성미 원장님의 움과 채움’ 일일 특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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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 앞서 센터 소개> 유기농문화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받은 교육기관으로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는 식단에서 벗어나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선택해야하는 필요성을 의학, 한의학, 심리, 조리 전문 교수진들이 강의하는 곳이다. 특이점은 2시간의 강의 후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식단이 제공되어 무엇을 어떻게 조리해서 먹어야 하는지를 직접 알려주는 식사강의가 포함되어 있다.



<먹으면서 해독하기>

과식에 과음으로 독소도 영양도 모두 과잉인 현대인들에게 해독작용은 필수다. 디톡스라고 하면 당연히 레몬물이나 야채주스만 먹고 굶는 거라 생각했는데 원장님 강의는 잘 먹으면서 하는 디톡스라니!! 먹으면서도 어떻게 몸을 비우고 정화할 수 있는지 솔깃하여 저절로 강의에 몰입하게 되었다.



<비우는 법 - 식탁위의 명상>

그 비법은 바로 섭취하는 모든 음식을 마음을 다해 살피고 음미하면서 그 음식을 체험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몸에 들어오는 독소들을 사전에 거를 수 있다. 굶어가며 해독을 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인스턴트 가공식품이나 배달음식은 필히 끊어야 한다고 하셨다. 자연히 그럴 것 같은 게 첨가물덩어리를 먹으면서 그 맛을 음미할 수 있겠는가. 좋은 음식을 잘 조리해서 먹는 것은 수행과 같다고 이러한 식사법을 식탁위의 명상이라고 하셨다. 이를 생활화하면 우리는 끼니때마다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수행을 하는 것이다.


<채우는 법 - 오방색과 오행식품>

강성미원장님은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5가지색의 음식을 골고루 먹는 오행밥상을 제시한다. 오행은 오장육부라고 칭하는 우리 몸의 5가지 장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우리가 몸이 아프거나 약해졌을 때 오방색 농산물은 각각의 오행기운을 갖고 있어 알고 골고루 챙겨먹으면 간, 심장, 비장, , 신장을 튼튼히 할 수 있다고 한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내 몸과 같은 기후, 환경에서 자란 국내산 제철 채소가 이롭다는 것!


<초간단 오행밥상>

오행밥상이라니.. 골고루 챙겨먹는 게 물론 좋지만 살림하는 입장에서는 언제 매끼니 다섯 가지를 다 챙기나 하는 생각부터 들것이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 의외로 간단히 해결된다. 우리가 오방색을 챙기느라 머리 싸맬 필요 없이 밥에 김치와 김, 된장국, 제철채소 하나만 있으면 훌륭한 오행밥상이 완성되는 것이다.


<자연의 에너지>

오행은 우리가 타고난 사주와도 관련되는데 이렇게 나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약이나 영양제가 아닌 나에게 최적화된 국내산 채소를 통해 보완할 수 있다는 게 흥미를 끌었다. 그 이유는 우리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자연의 에너지가 곧 우리의 에너지가 되는 것이다. 같은 국내산이라도 하우스보다는 노지 채소가 에너지가 많다는 걸 명심하자.


<제철음식은 약이다>

나는 녹색채소를 즐겨먹지만 사시사철 늘 비슷한 채소로 먹어온 것 같다. 제철과일은 알아도 제철채소는 잘 몰랐었는데 강의에서 깊이 설명해주시고 제철채소를 챙겨먹으면 따로 비타민이나 영양제 챙길 필요가 없다니 앞으로는 꼭 제철채소를 먹어야겠다. 모든 제철음식이 그렇듯 몸에 좋을 뿐 아니라 싸고 맛도 좋은데 왜 몰랐을까.



<내가 먹는 음식이 곧 나의 향기>

나물은 향기를 내뿜는 반면, 동물성식품은 독소를 내뿜는다. 동물을 잡을 때 동물이 느끼는 분노, 포기, 좌절의 에너지가 축적되기 때문이라고. 육식 소비가 늘어난 요즘 분노조절장애, 우울증, 청소년자살률이 급격히 높아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한다. 예전에는 육식 소비가 이렇게 많지 않았다. 광우병, 조류독감, 돼지인플루엔자 모두 2000년 이후 생긴 신종 바이러스들이다. 사실 고기가 우리 밥상에 놓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정확히 안다면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사랑이 담긴 발효식품>

모든 음식에는 만든 이의 에너지가 담겨있다고 한다. 김치와 된장은 발효과정에서 사랑의 유산균으로 만들어지기에 사랑에너지가 가득한 음식이다. 직접 담가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담그기 힘든 경우에는 최소한 공장식품을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고. 시판 제품은 첨가물로 합성시킨 거라 그 에너지를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인기만점 식사수업>

제철채소로 만든 오행밥상을 직접 체험해보는 맛있는 시간! 유기농문화센터 교육에 대부분 포함되는데 유기농 현미와 제철채소, 특제 저염된장 등으로 이루어진 식단이 제공된다. 밥이 100% 현미답지 않게 부드럽고 맛있어서 놀랐다. 비결은 찰현미와 현미멥쌀을 반반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라 한다. 덕분에 평소보다 훨씬 많이 먹게 됐지만 첨가물, 화학조미료, 설탕, 기름 없이 조리한 유기농 자연식물식이라 과식해도 부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행밥상 체크체크>

오행밥상으로 식사하면서 강의 핵심 리뷰 중이신 원장님. 체험하면서 들으니 이해가 쏙쏙! 같은 재료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 원장님 철학처럼 원재료의 에너지를 살리기 위해 김치 외 모든 반찬은 조리시간이 20분을 넘지 않으신다고. 그래서인지 간이 세지 않아도 채소 하나하나의 맛과 에너지를 풍부히 느낄 수 있었다. 편식하는 아이에게 김치, 나물, 된장 먹이는 꿀팁 정보도 알려주셨다.



                                                                                                               

                                                                                        사진/글 하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