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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상훈 농부의 '토종과 씨앗 강의 및 토론' <1>
작성일자 2019-02-21
조회수 55


 오늘은 DMZ 생태보존과 생태농 연구위원으로 계시며 토종씨앗으로 농사를 짓는 이상훈 농부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신토불이의 가치를 잃어버린 땅>

신토불이란 내 몸과 땅은 하나. , 내 몸에 필요한 것은 모두 땅에 있다는 뜻인데요.

그러나 지금 우리 농업은 더 이상은 땅을 믿는 농사가 아니라고 해요.

70년대부터 시행된 정부 정책으로 인해 전세계에서 질소함량이 가장 높은 땅이 되어버렸기 때문이지요.


<현재의 관행농, 투자농법>

현재 정부 정책으로 이어져오는 관행농은

땅에 계속적으로 화학비료와 농약, 축분퇴비 등을 투자해야 하는 농법으로

농부님은 이를 ‘투자농’이라고 명명하셨어요.

산업적으로는 식량 증산의 효과를 가져왔지만

땅이 죽어서 결국 식량과 환경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이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힘이 꼭 필요하기에

농부님이 철원에서 올라오셔서 강의해주셨어요.



<유기농법도 차선책>

독성비료를 쓰는 관행농보다는 훨씬 낫지만 현재는 유기농도 최선은 아니라고.

유독성이 적은 유기농 비료이나마 역시 투자를 하고 100% 하우스농사이기 때문인데요.

지금 땅으로는 노지에서 생산량이 나오지 않아 하우스 이용이 불가피하고

이는 햇빛이나 비 등 자연의 혜택을 30%나 감소시키기 때문이에요.

유기농 이상의 대안이 있을까요?




<대안은 생태농법>

농부님은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 자연적인 농사를 생태농이라고 명명하셨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진짜 유기농이죠.

정말 화학 비료를 쓰지 않고도 농사가 가능할까요?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인류가 만 년 동안 이어온 진짜 관행농이라고.




한 때 유기농 운동이 일어나면서 생협, 한살림 등이 생겨났고

친환경 농지가 점점 늘어 2007년에는 약 12%까지 차지했다고 해요.

그러나 그 후 4대강 사업과 유기농 죽이기를 하면서

현재는 1/3인 4%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셔서 무척 안타까웠어요.



10년만에 급격히 줄었지만 그렇기에 금세 다시 되살릴 수도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기며

우리 땅을 회복하는 방법과 그에 필요한 토종씨앗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서 다룰게요.^^

 


2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