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문화센터는 올바른 식재료를 사용하여 먹을 수 있도록 건강한 식문화 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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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24일 유기농 쿠킹클래스
작성일자 2019-08-30
조회수 42


한 수강생분의 후기 : 요리를 직접 해보면서 들어가는 정성과 유기농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의 인기메뉴 : NO설탕, 황해도식 단호박범벅 (곧 레시피 공개!)




[8월 24일 유기농 쿠킹클래스는 네이버 카페 <채식공감> 회원님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오늘의 간식으로 원장님표 유기농 현미누룽지가 준비되었습니다.


*첫번째 시간*

유기농문화센터의 원장이자 비폭력, 공존의 밥상 활동가 강성미 원장님께서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왜 채식, 비건을 지향해야하는지 말씀해주시고 우리가 살면서 하고 있고 겪고 있는 폭력에 대해서 말씀해주십니다.
말로 상대방에게 행하는 언어폭력과 우리가 땅, 바다, 환경에 저지르고 있는 폭력 그리고 우리의 몸과 음식에 하는 폭력이 있다고합니다.



플라스틱과 쓰레기의 경각심을 느끼기 위한 두 영상도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수강생분들께선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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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지금 '플라스틱과 전쟁'...미세플라스틱 제품부터 금지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t9rsZ1PiLGg

알바트로스 살해 사건의 진범은… / KBS뉴스(News)
https://www.youtube.com/watch?v=Aqf18-OY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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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환경을 위해 채식을 한다고 채식가공품을 많이 먹으면 이 또한 내 몸에 대한 폭력이 됩니다.
채식가공품은 좋은 방향이지만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연간 쌀 섭취량보다 첨가물 섭취량이 더 많다는 대한민국 국민들, 아직까지 아프지않다면 건강한 내 몸에게 감사해야합니다.
그런 내 몸을 위해, 땀 흘려 수확한 농부에게, 정성 들여 요리를 해준 사람에게,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한 부모님과 자연 모두에게 감사해야한다고 말씀합니다.

수강생분께서는 우리 자식들을 위해 음식만 신경쓰기보다 일회용품이나 환경을 먼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모두가 좋아질 수 있는 방향이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두번째 시간*

오늘의 메뉴는 채소깻잎현미떡국입니다.



깻잎은 갓 따온 신선한 유기농문화센터의 이사장님이 안양 텃밭에서 직접 키우신 유기농 깻잎이랍니다.
사과는 간식으로 드시라고 함께 나눠드렸어요.



누룽지를 씹는 소리 '오독오독', 오늘의 간식인 '누룽지', 오늘 수업 메뉴의 주재료인 '깻잎'...
오늘 수강하신 분들은 수업 때 먹고 배운 것을 활용해 조 이름을 지었습니다.



우선 딱딱한 재로부터 칼로 손질합니다.
원장님께서 조마다 직접 시범을 보여주셨어요.




단호박, 감자, 고구마, 당근, 연근을 손질하고 먼저 끓여줍니다.



채수 만드는 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유기농 양파와 대파를 잘 씻은 뒤, 손질한 뿌리를 김발 같은 곳에 두고 잘 말린 뒤 물에 끓이면 됩니다.
손질한 뿌리를 그냥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양배추는 손으로 적당히 뜯고, 양파는 적당히 자르고 딱딱한 채소가 70% 정도 익으면 넣어주세요.



쌈배추 큰잎과(작은잎은 쌈으로 먹기) 깻잎은 손으로 뜯어 손질합니다. 부스러기도 안 생겨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자연의 맛에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먹는 식감이 살아있을 정도로 적당하게 잘라줍니다.



채소만 들어가면 간을 할 필요가 없지만 오늘은 현미떡이 들어가기 때문에 된장으로 간을 해주었습니다.
물에 풀어 바로 넣어도 되고 건더기가 싫다면 채망에 덩어리는 걸러서 넣습니다.



불을 끄고, 현미떡과 깻잎, 송이버섯은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오늘은 밥과 함께 먹으니 떡을 적게 넣었지만, 많이 넣고 끓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부비빔장 만드는 법도 알려주셨는는데요, 물기 짜낸 두부에 된장과 채소(양파, 부추 등)를 취향껏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식사 시간*



오방색 현미비빔밥을 위한 적채, 당근, 생단호박, 어린잎채소와 쌈으로 먹을 상추, 배추가 준비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채소깻잎현미떡국’입니다.
들깨를 넣은 것(오른쪽, 된장으로 간을 함)과 넣지 않은 것(왼쪽, 간을 하지 않음), 두 가지 버전으로 끓였습니다.



설탕을 넣지 않고 단호박으로 단 맛을 낸 원장님표 팥조림도 준비되었습니다. (원장님 진할머니가 해주셨던 황해도식 호박범벅, 오늘도 엄지척)



유기농문화센터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도 준비되었지요.



이렇게 멋진 한 상이 차려졌어요.



함께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한 수강생분께서는 우리가 선택하는 음식의 재료들이 환경, 나의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고, 앞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는 현미밥에 대한 오해와 왜 현미밥을 먹어야하는지, 오방색과 오행에 따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셨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는 현대인들이지만 집에서만큼은 기름과 설탕을 넣지않고 건강하게 먹자고 하시면서 수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강연부터 실습까지 열강해주신 강성미 원장님,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채식공감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토요일 오전부터 오셔서 강연을 듣고 건강한 식사도 함께 한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마지막까지 남아 뒷정리를 도와주신 분들께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산물을 소중히 키워주신 흙살림 농부님들과 배송을 해주신 흙살림 조합의 직원분들, 이렇게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위원회 관계자분들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여러분~ 환영합니다. 9월 지방에서 합니다. 추석 이후에는 강의와 쿠킹이 가능한 동아리, 학교, 회사 등등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