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문화센터는 올바른 식재료를 사용하여 먹을 수 있도록 건강한 식문화 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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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29일 유기농 쿠킹클래스
작성일자 2019-09-06
조회수 35

[8월 29일 유기농 쿠킹클래스는 청년 포트럭 파티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침부터 급작스런 폭우가 내린 날입니다.
궂은 날씨에도 유기농 쿠킹클래스를 듣기 위해 수강생분들이 와주셨습니다.



한살림에서 사온 자두, 사과, 간장과 조청으로 만들어서 간식처럼 먹을 수도 있다는 고구마조림 등 ...
포트럭파티를 위해서 수강생분들이 여러가지 과일, 채소, 음식을 가져오셨습니다.



수강생 한 분께서는 가평 로컬푸드 매장에서 호박잎도 사오셨습니다.
강성미 원장님께서는 호박잎을 어떻게 요리했을까요? 잠시 뒤 보실 수 있어요.



오늘 포트럭파티를 진행해주시는 강하라, 심채윤 선생님께서는 햇고구마를 직접 쪄오셨습니다.



센터에서는 유기농 현미누룽지를 간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요리를 멈추다] 저자이신 강하라, 심채윤 선생님은 글과 영상으로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활동하시며, 현재 중앙일보 비건라이프 칼럼도 연재 중입니다.



강사님과 수강생분들이 가져오신 음식을 함께 먹고, 어떻게 비건을 시작하게 되었는지로 얘기를 하면서 포트럭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변에서 비건이라고 하면 종종 공격을 받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에서 비건으로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채식, 비건 관련 많은 저자의 책과 다양한 견해를 접하고 배우는 것이 본인에게도 좋고 남들에게도 알려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어보지 않는 이상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상대방이 불편해하고 그것이 공격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먹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지속가능한 비건의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개인의 작은 변화부터가 중요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서 점차 바꿔나가면 됩니다.



수강생분께서 가져오신 호박잎이 궁금하셨죠?
강성미 원장님께서 수강생분의 호박잎을 보고 원래 준비하고 있던 채소탕의 레시피를 급 변경해 만들었습니다.
깔끔하고 맑은 국물로 평소와는 좀 색다른 채소탕이 되었어요.



아침부터 비가 쏟아내려 추워진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스프입니다.
단호박과 당면, 현미밥을 넣어서 진득하게 끓였습니다.



무채도 함께 넣어 만든 감자채반찬입니다.



강성미 원장님표 김치와 일주일 전 유기농 쿠킹클래스에서 담근 유재순 선생님표 도라지를 넣은 뿌리채소 물김치입니다. 도라지향이 진하게 우러나와 깊은 맛이 났어요.




각자 먹고싶은 대로 담고요.



함께 식사를 하면서 포트럭 파티는 계속 되었습니다.



강사님들께서 드시던 밥상도 함께 보여주십니다.
평소에는 사진과 달리 가짓수 많이 없이 간소한 메뉴로 드신다고 합니다.
비건식 초반에는 여러 과일을 항상 두고 먹었지만 이제는 제철로 나는 것만 두고 드신다고 해요.



그리고 비건의 순기능도 얘기해주십니다.
피부가 좋아지고 살도 빠지며 선생님께서는 예전에는 알람을 아무리 맞춰도 불가능했던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여유가 생긴 아침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정신 건강도 함께 좋아지고,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과일, 채소를 다 유기농으로 바꿨는데도 식비가 전보다 반이나 줄었고, 환경적인 부분은 말할 것도 없겠죠.



다큐멘터리 <내일>도 잠깐 시청하였는데요
기후변화, 자원고갈, 환경오염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풀기 위해 지구시민들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시간이 되는 분들은 이번 주말에 한 번 시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식사 후 다같이 설거지와 뒷정리를 했습니다.



수강생분들의 이야기와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오늘 포트럭 파티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좋은 강연을 해주신 강하라, 심채윤 선생님과 음식을 직접 가져와 함께 나누며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농산물을 소중히 키워주신 흙살림 농부님들과 배송을 해주신 흙살림 조합의 직원분들, 이렇게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위원회 관계자분들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여러분~ 환영합니다. 9월 지방에서 합니다. 추석 이후에는 강의와 쿠킹이 가능한 동아리, 학교, 회사 등등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