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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칼럼
제목 김성훈의 안전한 밥상 - 비만증
작성일자 2018-09-19
조회수 725



사진 : 비주얼라이즈


프레시안, [김성훈 칼럼]  


비만증: 만병의 근원
미국의 저명한 의료 및 건강전문가들은 미국이 세계의
모든 분야에서 선두에 서 있는 최강의 나라이지만
국민 건강 측면에서는 가장 취약한 나라로 전락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 구체적인 사실들이 새삼스레 크게 부각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실로 미국 국민들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하다 못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만증에
시달려 유럽 아시아 등 이웃 선진국들보다 3배나
되는 돈을 의료서비스에 지출하고 있으며,


나쁜 건강으로 인해 지금 많은 미국인들이
아주 불행한 인생살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폴 Z. 필쩌 著, 건강관리 혁명, 김성철역, 2013년판).
 
전 국민에 비만(obesity) 현상이 만병의 근원이 되고 있다.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병, 우울증, 변비, 수면 호흡 정지,
신장 장애, 간과 폐 질환, 각종 암 등, 중증 질병들이
모두 비만증(肥滿症)과 운동부족에 기인한다.
(Joel Fuhrman, Eat to Live, Little Brown 출판사, 2011).


세계 최강 미국, 그러나 건강 부문은 세계 최악


구체적으로 미국 질병관리예방본부에 의하면 2010년
현재 미국인의 61%가 과체중(over-weight)이며
더 좁혀 비만증 환자가 30.6%로 분류되었다.


2012년의 유엔(UN) 자료는 미국의 비만증 환자가 31.8%로
늘어났으며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30년에는
인구의 50%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30%가 과체중 또는 비만 현상을
나타내고 있어 미국의 미래 전망을
대단히 어둡게 하고 있다.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이 비만증이라는 전염병(?)이라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


비만은 만성적인 질병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와서야 시민들
스스로 비만증을 하늘이 내린 천벌이라고들 말하기 시작했다.
현재 미국에는 흡연 인구가 약 19%, 상습 음주 중독자는
6%에 불과하다. 비만증 비율(30.6%)에 비하면
아주 낮은 수치이다.
마침내 미 의료당국은 비만증으로 인해 미국에서
해마다 30만 명가량이 죽어간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비만증의 주원인은 한마디로 지방질 식품과 가공식품의
과다 섭취이다.




사진 : 이미지투데이


운동부족은 부차적인 이유이다.
화학농법, 유전자조작 등으로 면역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상실된 농축산 식품 및 비위생적이고
비인도주의적 조건하에 생육된 축산제품,
과다한 지방질 인스턴트식품 그리고 화학물질 또는 유전자조작
식품에서 추출한 액상과당 등 유해한 첨가물들이 첨가되어
대공장에서 찍어낸 식음료품들이 그 주범이다.




오늘날 식품공급 사슬을 지배하고 있는 한 줌의 거대
식품기업들은 인체 기관 및 세포 형성에 필수적인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물질(minerals) 등 기본 영양요소가
결핍된 색깔과 맛만 달콤하게 만든 식음료품을 양산하고 있다.
그리고 거미줄 같은 유통망과 광고망을 동원해 현대인의 식단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다.






유전자조작 농식품에 색깔과 맛을 더하는 지방질을 추가로
첨가하고 화학적 향료와 나트륨(소금), 인공 색소와 방부제를
투입한 패스트푸드(fast food)가 그 대표이다. 고열량을
내지만 필수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단백질 성분이
현저히 낮아 영양의 불균형과 신체 안전에 위해(危害)를
가하고 있다.


이렇듯 상용화된 과다 지방 및 가공식품의 섭취가
미국이 당면한 국민 건강의 취약점이 되고 있다.
 


계속 이어집니다. (올바로 먹고 건강하게 살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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