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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칼럼
제목 몬산토 GMO 옥수수, 유해성 실험 다시 해야
작성일자 2018-09-11
조회수 56


‘세라리니 실험, GMO 위험성을 증명하는가
에 대한 다섯 가지 반론 ②
[프라임경제] 시어스 식품업체에 근무하는 최낙언씨가
'세라리니 실험은 과연 GMO 위험성을 증명하는가'


라는 제목의 글을 슬로우뉴스에
2015년 10월 13일 자 기사로 실었다.
최 씨는 세라리니 연구 논문에 대해
다섯 가지 문제점을 주장했다.


필자는 최 씨가 제기한 주장이 모두
그릇됐음을 네 차례에 걸쳐 밝히고자 한다.


첫 번째 주장 "발암성 실험의 기본 조건도 못 갖췄다"
최낙언씨는 발암성 실험을 하려면
최소 암·수 50마리씩이 필요한데,
1군 당 10마리씩만 있었다는 점은
발암성 실험의 기본 조건을 불충족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선 최 씨의 오류는 세라리니 교수팀(이하 세라리니)이
발암성 연구를 했다고 잘못 추정한 데 있다.


세라리니가 연구한 것은 발암성 연구가 아니었다.
세라리니 연구는 아주 잘 설계되고 수행된 만성독성
실험을 했는데 놀랍게도 종양이 성장한 것을 발견했다.


세라리니의 발견에 대한 논리적인 응답은
세라리니 논문을 반박하는 게 아니라
유전자조작 옥수수 'NK603 maize',
라운드업에 대해 철저한 발암성 연구를 촉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 씨는 엉뚱하게도 세라리니
연구 논문 비판에 몰두하고 있다.


심지어 세라리니 연구팀과 똑같은 방식으로
연구한 몬산토 실험 절차는 비평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모순적인 모습이다.


세라리니 연구에 대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난은 그룹당 10마리 쥐는 너무 적었다는 것이다.
몬산토의 연구는 20마리로 시작했지만,
실제로 측정되는 수는 10마리였기 때문에
세라리니 연구와 다름없다.


세라리니는 실험용 쥐 수, 실험용 쥐의 종뿐만
아니라 모든 연구 절차를 몬산토가
했던 방식과 똑같이 했다.


다른 점은 단 두 가지뿐이었다.
하나는 연구기간을 90일에서 2년으로 늘렸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내장기관들의 문제를 검증한 것뿐이다.


세라리니의 연구 절차가 잘못됐다고 지적하려면
먼저 유전자 옥수수가 안전하다고 제시한
몬산토의 연구자료도 최 씨의 주장처럼
"실험의 기본 조건도 갖추지 못했다" 고 지적해야 할 것이다.


이는 몬산토 옥수수가 식품으로 승인받기 위해서는
유해성 실험을 다시 해야 한다는 뜻이다.
즉, 몬산토의 유전자 옥수수는 제대로 독성 검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안전성 연구결과가
나올 때까지 식품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두 번째 주장 “사람들 관심사는
제초제 발암성이 아니다”


최 씨는 사람들 관심사는
제초제의 발암성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근거는 무엇일까? 그의 의견은 이렇다.


"인간으로 치면 80년에
해당하는 기간인 2년씩이나 제초제를
먹이고 그 정도 사망률을 보였다는 것
자체는 오히려 제초제가
덜 치명적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
할 수도 있다."


지난해 3월 20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암연구소(IARC) 11개국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글리포세이트(glyphosate)'가
2A등급의 발암물질이라고 발표했다.


또 미국의 여러 주에서
글리포세이트에 노출돼 암에 걸린 이들이
몬산토를 상대로 소송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설문조사 결과 3분의 2가 글리포세이트를
금지해야 한다고 조사됐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사람들 관심사가 제초제의
발암성이 아니라는 주장은 어처구니 없기까지 하다.


몬산토는 글리포세이트가 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놀랍게도 35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기에
쥐, 토끼, 개 등을 대상으로
단·장기 실험을 실시했는데
그 양은 1만 5000페이지가 넘는다.


이 서류에 의하면 글리포세이트는
동물 골수에 빠르게 침투한다.
골수에서 새로운 세포가 태어나며
이 세포는 가슴샘으로 들어가
백혈구와 T 세포로 생성되기 때문에
글리포세이트의 골수 침투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백혈구와 T 세포는 병균과 암세포와 싸우는 역할을
하므로 세계암연구소(IARC)가 비호지킨림프종과
전립선암 유발 가능성을 제시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급증하는 백혈병과 다발골수종과도
연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몬산토의 비밀서류에서 또 하나 눈여겨봐야
할 점은 26개월간 진행된 장기 실험 결과다.
글리포세이트가 △뇌하수체 △흉선 △갑상선 △신장
△젖샘 △고환 △췌장 △간 △폐 △췌장 등을
손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가 특별히 관심 두고 유의해야
할 점은 제초제, 그중에서도 특히 글리포세이트다.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은 자녀 건강을
위해서 글리포세이트가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는지 더욱더 철저히 알아야 한다.


사람들의 관심사가 제초제가 아니라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주장이 아닐까.


출처 : 오로지 교수님의 칼럼
식량닷컴 mfood119@hanmail.net
카테고리 오로지의 절대 먹지말아야 할 한국의 GMO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