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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칼럼
제목 김성훈의 안전한 밥상 - 1 올바로 먹고 건강하게 살기
작성일자 2018-09-19
조회수 214




프레시안, [김성훈 칼럼]
식품공급 시스템과 음식문화에 일대 혁신이 일어나야

기독교, 유태교, 이슬람교의 공통적인 성경인
'창세기'의 제2장을 보면 에덴동산을 언급하고 있다.
그곳에서 하느님은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식물)들을 흙에서 자라게 하셨다."


인간과 기타 생명체를 번성시켜줄 다양한
음식의 근원을 마련해 준 것이다.


신(神)의 위대한 설계에 역행하는 식품공급 시스템
그러나 지난 40-50년 전부터 농업생산이 산업화되고
식품산업이 극소수 대기업의 손아귀에 장악되면서
현실은 그 정반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전환한 지난 반세기 동안
원래 신체의 모든 기관을 형성하며 생리작용을
활성화시키거나 신체의 대외적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음식(먹거리) 소비의 문화가


화학농법에 의한 급격한 산업화와 식품 대기업들의
독과점화로 농식품의 생산, 가공, 유통과정이 통째로
탐욕과 이윤창출의 수단으로 전락하였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식품공급체계는 신의 섭리에 반하여 인류의
건강과 환경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에 오히려 심각한
역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단적인 사례가 식품산업의 메카인 미국 본토에서
일어나고 있다.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 사는 린다 부인은 그 아이가
최근 초등교육 예비학교에 다니는 유치원장으로부터
"아이에게 매일 점심 도시락을 싸서 보내려면
왜 그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주치의사의 의료 소견서를
제출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그것이 미연방정부가 하달한 예비학교 점심 도시락 관련
지침이라고 친절히 밝히고 있다.







린다씨는 예비학교 유치원에서 제공하는 점심에
GMO(유전자조작) 식품이 포함돼 있고 아이스크림과
기타 식음료에는 칼로리만 높을 뿐, 기초 영양성분이
결핍되고 게다가 안전하지도 않는 유해 첨가제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직접 집에서 정성 들여 도시락을
만들어 보냈던 것이다.





이 통지문이 사진과 함께 공개되자 미국 전역의

학부모사회와 일반시민들 사이에서는 일파만파의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식품체계가 어떻게 되어서
미연방정부마저 식품 대기업들의 앞잡이가 되어
GMO 식품과 가공식품을 옹호하게 되었느냐며 수군거리는
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계속 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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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칼럼(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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